출금 통제권, 당신이 가질 건가요 남에게 맡기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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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3월 24일 바이낸스 거래소의 매칭 엔진 버그로 인해 거래가 일시 중단됨

2. 최근 FTX 사태로 인해 유명 거래소도 출금을 못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장 참여자들이 인지하기 시작

3. 이때 거래소에 있는 내 자산 과연 안전하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 그럼 오늘의 기사 함께 살펴보시죠!

지난 3월 24일 금요일, 한국 시간 20시 27분에 바이낸스 매칭 엔진 버그로 인해 현물 거래가 일시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변동성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시장 참여자들에게 공포감을 형성했습니다.

최근 FTX 사태 때문이었는지 장애 시간이 약 1시간가량으로 비교적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변동성이 커진걸 보면 크립토 씬과 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불신이 아직도 시장 참여자들의 머릿 속에 남아 있는걸로 보입니다. 이 상황에서 바이낸스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 출금 요청이 급격히 몰리게 된다면 과연 우리가 가진 코인을 온전히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바이낸스의 경우 커스터디얼형 지갑이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출금을 승인하기 전 까지는 여러분 소유의 코인이 아닙니다. 반면 부리또월렛은 논-커스터디얼 지갑이기 때문에 입금 및 출금에 대한 통제권을 여러분이 가지고 있습니다. 즉 부리또월렛에 어떤 문제가 생기든 여러분의 자산은 안전하다는 걸 의미하죠. 👩

이번 사태는 바이낸스의 발 빠른 대처로 잘 넘어갔지만, 어떤 외부 요인에 의해 여러분의 자산이 영향 받지 않도록 지갑에 대한 통제권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것이 사고 방지를 위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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